20여 년 동안 BRQ Music(구 Baroque Music)은 손힐(Thornhill) 및 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음악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3년에 설립된 이곳은 해당 지역 최초의 한인이 운영하는 악기 판매점이었습니다. 이후 음악 교육 센터로 발전하며 모든 연령과 실력의 학생들에게 음악 레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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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 알렉스 김(Alex Kim) & 리사 민(Lisa Min)

창립자인 알렉스 김과 리사 민은 서울에서 이민을 오면서 음악에 대한 깊은 배경과 풍부한 경험을 함께 가져왔습니다.
알렉스는 서울 신신백화점 내에서 전쟁 이전 북한에서 클래식 첼로를 전공한 그의 아버지가 창립한 악기점 관리를 도왔습니다. 아버지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알렉스는 북미 및 유럽 전역에서 열린 악기 전시회들에 참여하며 업계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리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플루트를 전공하고 피아노를 부전공한 음악가입니다. BRQ Music에서 주요 강사로 활동하는 것 외에도, 그녀는 한인 캐나다 심포니 오케스트라(KCSO)의 연주자로도 활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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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3년: 조이스 리(Joyce Lee)의 운영

2017년부터 2023년까지, BRQ에서 오랜 피아노 강사였던 조이스 리가 BRQ Music 의 운영을 이어받았습니다.
조이스는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온라인 강의를 도입하는 등의 노력으로 BRQ Music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운영자로 활동하면서도 피아노 강사로서의 역할을 지속하며 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매장 내에서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음악 인재를 육성하고, 커뮤니티에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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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현재: 새로운 운영진

2023년, 현재의 운영진인 로즈 오(Rose Oh)와 앤디 정(Andy Chung)이 BRQ Music의 운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들 역시 깊은 음악적 배경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BRQ Music을 오늘날의 모습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로즈는 서울에서 음악을 전공한 오랜 연주 경력을 보유한 음악가로, 서울에서 10년간 교회 피아니스트 및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대한민국 로마 가톨릭 커뮤니티의 역사적 명소인 명동성당 성가대에서 소프라노로 활약하였습니다. 20년 동안 개인 및 동작구 교육센터에서 음악을 가르쳐 온 그녀는 현재 캐나다로 이주후에 현재는 BRQ Music의 운영자이자 강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장 내 연주회를 통해 계속해서 청중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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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대사관 내 CIA의 IT 담당관이었던 앤디는 공연 기획자, 밴드 뮤지션/가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독립 음악가, 팟캐스터, 유튜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였습다. 그는 모든 BRQ Music의 학사 및 행정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학원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며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했으며, 실시간 콘서트 스트리밍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디지털 홍보를 확장시켰습니다.

 

강사진

BRQ Music은 24명 이상의 실력 있는 강사진과 함께 클래식, 팝, 재즈,음악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사진은 음악 연주, 교육, 이론을 전공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사 및 박사 학위 또는 아티스트 디플로마(Artist Diploma)를 보유한 강사들입니다. 그중 바이올리니스트 에릭 킴-후지타(Dr. Eric Kim-Fujita)는 14년 동안 BRQ Music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의 전문성을 통해 교육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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